사진 : ㈜디오시네마 제공

일본 이시이 유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최희서, 김예은을 비롯해 김민재, 이케마츠 소스케, 오다기리죠 등이 열연한 영화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이 굿바이 GV를 확정했다.

영화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은 서로 다른 마음의 상처를 가진 일본과 한국의 가족이 서울에서 우연처럼 만나, 운명 같은 여정을 떠나는 힐링 미라클 드라마. 장기 상영을 이어가며 관객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위로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1월 21일 오후 2시 굿바이 GV를 확정했다.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은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 이케마츠 소스케, 최희서, 오다기리 죠, 김민재, 김예은의 빛나는 연기 앙상블은 물론이고, 언어와 문화를 뛰어넘으며 돈독하게 쌓인 감독과 배우들의 깊은 우정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이번 굿바이 GV에는 이시이 유야 감독과 배우 최희서, 김예은이 참석해 극장에서 직접 관객과 질의응답을 나누는 것은 물론이고 온라인으로 참석하는 이시이 유야 감독 또한 영화 안팎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일본에 이어 한국에서의 개봉까지 긴 시간을 함께 달려온 팀 ‘아시안 엔젤’의 진심 어린 소회를 들을 수 있는 굿바이 GV는 11월 21일(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되며 현재 예매가 가능하다.

관객들의 따뜻한 호평과 함께 장기 상영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은 극장 절찬 상영 중이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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