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혁 '내일' 캐스팅 / 사진: YG 제공
이수혁이 '내일' 출연을 확정했다.
이수혁은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MBC 새 드라마 '내일(극본 박란·김유진, 연출 김태윤·성치욱)'에 박중길 역으로 합류한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판타지 웜(Warm) 메이드 드라마다.
박중길은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 내 망자를 인도하는 인도관리팀 팀장으로, 철저한 원리원칙주의자다.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위기관리팀 팀장 구련(김희선)과 사사건건 부딪히며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캐릭터다.
이수혁은 차갑고 치명적인 저승사자에 어울리는 완벽한 비주얼 케미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한층 깊어진 연기로 더욱 강렬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성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수혁은 매주 월요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시고르 경양식'에서 훈훈한 홀 매니저로 활약 중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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