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웹드라마 '남고괴담' 출연 / 사진: YG 제공
트레저가 정식 웹드라마를 통해 무한한 가능성과 연기 재능을 펼친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11월 12일 첫 공개되는 새 웹드라마 '남고괴담'에 출연한다. '남고괴담'의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베일에 싸여 있어 궁금증이 증폭되는 상황. YG 측은 "미스터리 하이틴 스릴러 장르의 총 8개 에피소드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자체 제작 리얼리티 콘텐츠 '트레저맵' 시즌2에서 보여준 '괜찮아, 우정이야' 이후 트레저 멤버들이 펼치는 본격 연기 도전이다. '괜찮아, 우정이야'는 지난 3월 공개 당시 이례적인 인기를 끌며 후속편 제작을 원하는 팬들의 요청이 쇄도한 바 있다.
YG 공식 블로그에 게재된 '남고괴담' 릴리즈 포스터는 으스스한 기운을 풍기며 작품의 전체적인 콘셉트를 짐작케 했다. 극 중 주요 배경이 될 것으로 추측되는 고등학교 위 오싹한 해골 이미지는 공포감까지 선사했다.
아울러 '남고괴담'이 품고 있을 서사와 한층 커진 웹드라마 제작 스케일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트레저 12명이 이끌고 나갈 '남고괴담'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트레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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