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관전 포인트 / 사진: JTBC스튜디오, 미디어그룹테이크투, 트랜스페어런트아츠 제공
'IDOL [아이돌 : The Coup]'에서 걸그룹 코튼캔디로 모인 안희연, 안솔빈, 한소은, 추소정, 김지원이 자신의 입덕 포인트를 밝혔다.
오는 11월 8일 월요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극본 정윤정, 연출 노종찬)(이하 ‘아이돌’)은 실패한 꿈과 헤어지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안내서로 당당하게 내 꿈에 사표를 던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외유내강 걸그룹 리더로 변신한 안희연(제나 역)을 비롯해 안솔빈(현지 역), 한소은(스텔라 역), 추소정(엘 역), 김지원(채아 역)이 데뷔 6년차 걸그룹 코튼캔디로 뭉친 가운데, 이들이 직접 캐릭터의 매력 포인트를 전해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입덕문을 활짝 열고 있다.
먼저 안희연은 제나 캐릭터의 매력 포인트를 “서툰 용기”라고 대답했다. 망돌(망한 아이돌)’이라는 현실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코튼캔디를 지키기 위해 두렵지만 용기를 내는 제나(안희연 분)에게 깊은 공감을 느꼈다고. 다소 서투르고 어쩌면 무모해 보이기까지 하는 리더 제나의 용기가 과연 코튼캔디를 지켜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어 안솔빈은 “내일은 없다! 오늘만 산다!”라는 말로 현지 캐릭터의 성격을 짐작케 했다. 현지(안솔빈 분)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탱탱볼 같은 막내지만 꼭 필요한 순간에 한 방을 터트리는 화끈함을 갖춘 인물. 그녀의 쿨한 매력이 코튼캔디 멤버들의 막힌 속을 뻥 뚫어주며 차원이 다른 걸크러쉬까지 유발할 예정이다.
한소은은 코튼캔디의 든든한 맏언니 스텔라에 대해 “여린 심성 속 숨겨진 강인함”이라고 표현하는가 하면 “지치고 힘들 때 스텔라를 보면 위로가 되는 것 같다”고 독특한 매력 포인트를 꼽았다. 이어 “약한 친구지만 반전이 숨겨져 있다. 그 반전이 사이다가 될 것”이라고 해 스텔라(한소은)가 가진 반전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코튼캔디의 메인보컬 엘로 변신한 추소정이 “메인 보컬이지만 춤도 랩도 잘하는 만능 포지션”이라며 강한 자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솔로 데뷔를 노릴 정도로 뛰어난 능력을 자랑하는 엘(추소정)은 실력 뿐만 아니라 야망도 대단한 캐릭터다. 과연 그녀가 품은 야망이 코튼캔디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지막으로 김지원은 “채아는 여리고 눈물도 많은 친구다. 그리고 그만큼 코튼캔디에 대한 사랑도 가득한 아이다”라며 채아를 연기하면서 느낀 매력을 설명했다. 더불어 “사랑스러운 아이니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애정이 한껏 드러나는 당부를 전해 울보 사랑둥이 채아(김지원)와의 만남을 기대케 하고 있다.
이처럼 ‘아이돌’은 용기 충만한 리더부터 화끈한 막내까지 각양각색 캐릭터의 향연을 예고하며 코튼캔디를 기다리는 예비 팬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한편, 다양한 매력을 가진 걸그룹 코튼캔디는 오는 11월 8일 밤 11시에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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