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디즈니+ 제공
배우 한효주, 조인성, 류승룡, 차태현, 류승범, 김성균, 김희원, 문성근을 비롯해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까지 믿고보는 배우들에 완벽한 신예 라인업이 완성됐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을 위해 뭉친 이들이다.
'무빙'은 작가 강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오리지널 시리즈. 이는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아픈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부모들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닥치는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는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이다.
부모와 같은 초능력을 가졌지만 드러내지 않은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 ‘김봉석’, ‘장희수’, ‘이강훈’ 역은 각각 떠오르는 신예 '알고있지만', '런 온'의 이정하, '스위트홈', '로스쿨'의 고윤정, 드라마 '의사 요한', '다크홀'의 김도훈이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지난 8월 '무빙'의 대본 리딩에 참여 후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은 각각 소감을 전했다. 류승룡은 “좋은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설레고 기쁘고 영광이다. 멋진 스탭들, 멋진 동료분들과 함께해서 더욱 기대가 된다. 많은 관심과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한효주는 “'무빙'을 통해서 많은 좋은 분들을 뵙게 되었는데, 강풀 작가님의 멋진 세계관을 함께 하게 되서 영광이다. 아마도 지금까지 한국에서 보지 못했던 장르의 드라마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최선을 다해 임할 테니 많은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조인성은 “원작을 재미있게 봤었고, 특유의 세계관이 예뻤다. 전 세계적으로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아무쪼록 열심히 준비할 테니 많은 재미를 느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은 2022년 하반기 오직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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