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NEW 제공
배우 이유영과 성유빈이 높은 케미를 뽐냈다.
12일 영화 '장르만 로맨스'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작품.
이유영은 각각 현(류승룡)과 그의 아들 성경(성유빈)의 이웃 사촌인 미스터리 4차원 정원 역을 맡았다. 이유영은 정원과 성경의 궁합도 케미가 60%에 그치자 "아쉽다. 80%가 나올 줄 알았다. 촬영 내내 케미가 정말 좋았다"고 했다.
이유영은 "촬영 내내 노는 장면이 많았다. 저는 성경(성유빈)의 이웃 사촌이고, 배우를 꿈꾼다. 이웃집 고등학생이 방황 중인 모습을 보면서 지도편달이 필요할 것 같아서 잘 어울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성유빈은 성경 캐릭터를 위한 남다른 노력을 전했다. 그는 "성경이는 안하던 짓도 하면서 끼를 발산한다. (노래를 잘 하기 위해) 코인 노래방 가서 연습했다. 사실 춤은 잘 못춰서 즉흥으로 췄다. 재미있는 춤사위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장르만 로맨스'는 오는 11월 개봉해 공개될 예정이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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