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유)
전 세계적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귀멸의 칼날’의 스페셜 극장판 중 첫 번째 시리즈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의 주인공 ‘탄지로’ 캐릭터의 다채로운 매력이 눈길을 끈다.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이 10월 20일 개봉일을 확정 짓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 혈귀로 변한 여동생 ‘네즈코’를 구하기 위해 칼을 든 소년 ‘탄지로’가 귀살대원이 되어 펼치는 혈귀와의 필사의 사투를 그린 영화.
이 과정에서 혹독한 훈련을 거치며 진정한 귀살대원으로 거듭난 ‘탄지로’의 성장을 담아낸 장면들은 동생을 구하기 위해 그가 칼을 들게 된 애틋한 서사와 겹쳐지며 보는 이들에게 뜨거운 여운과 감동을 자아낼 예정. 뿐만 아니라 강렬한 투지가 느껴지는 ‘탄지로’의 모습은 극 내내 묵직한 존재감으로 스크린을 압도한다.
여기에 연이어 개봉되는 두 편의 시리즈 '귀멸의 칼날: 나타구모산 편', '귀멸의 칼날: 주합회의·나비저택 편'에서 ‘탄지로’는 한층 성장한 전투력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보적인 후각 능력을 펼쳐 보이며 자신의 기량을 뛰어넘는 역대급 맹활약을 펼칠 것을 예고,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탄지로’의 애틋한 서사와 매력으로 몰입감을 높인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은 오는 10월 20일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난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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