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김구라-유재명-신현준 / 사진: 픽콘DB, SBS 제공
김구라 아내, 늦둥이 출산 / 사진: SBS 제공
지난해 재혼한 방송인 김구라(김현동·51)가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기쁜 소식을 했다. 추석 연휴 직전, 김구라의 12살 연하 아내가 아이를 출산한 것. 김구라 측은 다수의 매체에 "김구라 부부가 추석 전에 2세를 출산했다. 아이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 아이의 성별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현재 김구라는 아내의 산후조리를 돕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래퍼 그리(김동현·23)은 23살 터울의 동생을 얻게 됐다.김용건 / 사진: 픽콘DB, MBN 제공
올해 76세인 배우 김용건이 13년 동안 교제한 39세 연하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늦둥이를 얻게 됐다. 출산 예정일은 오는 11월이다. 이에 하정우(김성훈)·차현우(김영훈) 형제에게 막냇동생이 생겼다. 특히 김용건의 맏아들 하정우와 막둥이와의 나이차는 44세로 알려졌다.신성우-홍록기 / 사진: 픽콘DB
이외에도 늦깎이 아빠가 된 이들도 있다. 신성우(53)는 지난 2016년 16세 연하 연인과 결혼, 이후 2018년 1월 첫아이를 득남했고, 홍록기(52)는 지난 2019년 결혼 7년 만에 시험관 시술 끝에 첫 아이를 얻어 늦깎이 아빠 대열에 합류했다.유재명-정재용 / 사진: 픽콘DB, 유재명 인스타그램, 쥬비스 제공
지난 2018년 띠동갑 연하 연인과 결혼한 유재명(48)은 허니문 베이비를 얻었고, DJ DOC 정재용(48) 역시 19세 연하 아내 이선아와 혼전임신 후 결혼, 2019년 딸을 얻어 큰 축하를 받았다.신현준 셋째 득녀 / 사진: 픽콘DB, 신현준 인스타그램
신현준(53)은 지난 5월 셋째 딸을 품에 안으며 다둥이 아빠가 됐다. 당시 신현준은 SNS를 통해 "사랑스러운 딸이 태어났다. 아내와 딸 모두 건강하다. 54세에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며 "아이들을 위해 더욱 성숙한 아버지, 좋은 아빠, 사랑스러운 아빠가 되도록 늘 노력할 것"이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정준호-지누 / 사진: 이하정, 임사라 인스타그램
정준호(52)는 지난 2019년 지천명의 나이에 둘째 딸을 품에 안았고, 지누션의 지누(50)는 결혼 5개월 만인 지난 8월 득남했다고 밝혀 많은 이의 축하를 받았다.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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