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맛집 예고하는 '징크스'…SF9 찬희·우주소녀 은서, 첫 스틸 공개
기사입력 : 2021.09.23 오전 11:00
'징크스' 첫 스틸 공개 / 사진: 카카오TV 제공

'징크스' 첫 스틸 공개 / 사진: 카카오TV 제공


징크스'를 통해 합을 맞추는 SF9 찬희와 우주소녀 은서가 온-냉 비주얼 케미로 주목 받고 있다.


23일 카카오TV를 통해 베일 벗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징크스'(극본 문운영, 연출 남태진) 측은 훈훈하면서도 순수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던 강찬희와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의 우주소녀 은서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징크스'는 재채기를 할 때마다 불운이 터지는 징크스를 지닌 '규한(강찬희)'이 짝사랑녀의 진심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판타지 공감 로맨스.


'규한' 역 강찬희는 재채기만 하면 바라는 것이 반대로 이뤄지는 징크스를 지닌 희대의 불운남이지만 짝사랑녀를 향한 직진을 이어가는 따스한 성격의 캐릭터를 비주얼만으로도 완벽히 표현하고 있는 모습. 순수한 눈망울은 물론 무언가에 놀라거나, 살짝 미소짓고 있는 표정만으로도 규한의 해맑은 성격이 드러나는 듯하다. 특히 그는 체크 셔츠와 맨투맨, 점퍼 등의 아이템을 착장한 평범 대학생 패션에 동그란 안경까지 장착, 순수함 가득한 너드미를 뽐내며 안아주고 싶은 사랑스러움으로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세상 냉랭, 시크한 성격의 '세경' 역을 맡은 우주소녀 은서 역시 딱 맞는 옷을 입은 듯, 세경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고 있다. 카리스마 눈빛은 물론 단아한 미모에 무채색의 깔끔한 옷차림까지, 어떤 남자가 다가와도 철벽을 쳐 버리는 세경에 완벽히 빙의한 모습인 것. 아르바이트 복장인 오렌지색 앞치마를 걸쳤음에도 사라지지 않는 걸크러시 포스도 인상적이다.

한편 찬희와 은서의 호흡으로 기대감을 높이는 '징크스'는 10월 6일(수) 오전 9시 카카오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각 15분 내외, 총 10부로 매주 수, 토요일에 공개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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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SF9 , 찬희 , 우주소녀 , 은서 , 징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