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던, 인어공주와 피터팬 실사판…'1+1=1' 티저 공개
기사입력 : 2021.09.09 오전 11:17
현아&던 티저 공개 / 사진: 피네이션 제공

현아&던 티저 공개 / 사진: 피네이션 제공


현아와 던이 인어공주와 피터팬으로 변신했다.


최근 피네이션은 공식 SNS 채널 등에 오늘(9일) 발매되는 현아&던의 첫 EP '1+1=1'의 콘셉트를 담은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현아&던은 화려한 콘셉트 티저 이미지를 통해 키치한 매력을 발산했다.


파란색 헤어의 현아는 인어공주, 초록색 헤어의 던은 피터팬이라는 동화 속 인물을 현실로 구현해낸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바다에 사는 인어공주와 네버랜드(육지)에 사는 피터팬의 이상적인 만남은 현아&던만의 표현력으로 완성됐다. 두 사람은 '1+1=1'에서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특별한 판타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현아&던이 공동으로 작사,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PING PONG'은 뭄바톤 리듬과 808 베이스로 이뤄진 강렬한 리드 사운드의 뭄바톤 댄스 곡이다. 사랑에 빠진 연인의 모습을 마치 탁구공이 왔다 갔다 하는 모습처럼 귀엽고 톡톡 튀는 가사로 담아냈다.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도 관전 포인트다. 중독성 강한 커플 군무와 현아&던의 개성을 살린 댄스 브레이크가 키치한 비주얼과 어우러져 보는 이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던이 단독 작사한 R&B 힙합 트랙 'Deep Dive', 펑키한 매력이 돋보이는 'XOXO', 연인의 마지막 대화를 아련하게 풀어낸 '우린 분명 죽을 만큼 사랑했다 (I know)'까지 완성도 높은 4곡이 수록된다. 던은 앨범 전체 프로듀싱, 현아는 3곡의 작사·작곡과 비주얼 디렉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한편 현아&던은 이날 오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 오후 8시 네이버 NOW. '#OUTNOW'에 출연해 타이틀곡 'PING PONG'의 퍼포먼스를 공개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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