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영재 인터뷰 공개 / 사진: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제공
갓세븐(GOT7) 영재가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영재는 지난 2일 포브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와 뮤지컬 '태양의 노래'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게 된 감회, 그리고 자신의 첫 솔로 앨범 발매 계획 등을 밝혔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로 성공적인 연기 데뷔를 마친 영재는, 연기를 하며 가장 좋았던 점을 묻는 질문에 "연기를 할 때 내가 평소에 하지 않는 행동들이 나올 때가 있는데, 그런 내 모습이 스스로도 새롭고 신기해서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이 모여있는데도 금세 다 친해질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했고, 그만큼 현장 분위기가 좋고 항상 재미있었다"라고 촬영 당시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알리는 것 역시 잊지 않았다. 영재는 "올해 앨범 공개를 예정으로 곡 작업 중에 있다. 더 가꾸고 잘 만들어 멋진 앨범으로 찾아뵐 테니 기대 해달라"는 인사로 영재의 앨범을 기다리고 있던 팬들을 반색하게 했다.
뛰어난 보컬 실력으로 갓세븐의 메인 보컬로 활약한 것은 물론 다수의 자작곡을 공개하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해 왔던 만큼, 영재가 선보일 첫 솔로 앨범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뜨거워지고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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