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욱 화보 공개 / 사진: 얼루어 코리아 제공
이현욱이 보여준 적 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1일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측이 이현욱과 함께한 화보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현욱은 반팔에 반바지 등 기본 아이템들로만 착장, 심플하게 작정하고 멋을 부린 느낌이 아닌 제임스 딘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 다른 컷에는 트렌치코트에 양말을 매치해 엉뚱하면서도 댄디한 모습을 선보였다.
촬영 현장에서 이현욱은 모든 의상을 그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등 화보 촬영장의 분위기를 압도했다는 후문.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배우에게 가장 중요한 건 눈이라고들 하는데 본인 눈의 힘을 믿냐는 질문'에 "저는 오히려 보시는 분들이 어떻게 느낄지 그게 궁금하다. 좀 다르니까 어떤 이질감을 느끼는 사람은 없을지, 좋은 매력으로 봐주는 사람도 있을지. 그냥 좀 날카로워 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이야기했다.
차기작 넷플릭스 드라마 '블랙의 신부'에서 대해선 "이전에 맡았던 역할들과 비슷한 부분이 있는데 질감이 다르다. 좀 더 자유로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이현욱의 색다른 컨셉의 화보와 인터뷰 및 영상은 <얼루어 코리아> 9월호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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