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연 화보 / 사진: 마리끌레르 제공
전소연이 독보적 아우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0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측은 최근 솔로 미니앨범 'Windy'(윈디)를 발매한 (여자)아이들 리더 전소연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전소연은 블랙 드레스, 데님 튜브톱과 부츠 컷 팬츠 등을 멋스럽게 소화하며 자신만의 당당한 매력을 보여주었다.
화보 촬영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전소연은 "(여자)아이들의 음악을 작업할 땐 컨셉트에 중점을 뒀다면, 'Windy'에서는 내가 하는 생각들에 집중했다"라고 답했다. 타이틀곡 ‘삠삠'에 대해서는 "지금 이 순간에 뜨겁게 태우고 싶다는 의미를 담았다"라며 자신의 음악을 듣고 공감하는 팬들의 사랑 덕분에 열심히 활동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전소연은 "내 음악에 대한 확신이 강한 편"이라며 본인의 생각이 표현되어 있는 곡들을 평소에도 자주 찾아 듣는다고 말했다. 최근 하루하루를 무척 재미있고 행복하게 보내고 있다며 음악을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음악 안에서 항상 자유롭고 싶다는 전소연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8월호와 웹사이트(www.marieclairekorea.com) 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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