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이영애→성유리, 쌍둥이 엄마된 ★들…누구?
기사입력 : 2021.07.20 오후 5:25
연예계 대표 쌍둥이맘 / 사진: 픽콘DB, GH엔터테인먼트(황혜영), TV CHOSUN(전수경) 제공

연예계 대표 쌍둥이맘 / 사진: 픽콘DB, GH엔터테인먼트(황혜영), TV CHOSUN(전수경) 제공


성유리가 최근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성유리는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밝혀 더욱 많은 축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연예계를 대표하는 '쌍둥이맘'을 모아봤다.


사진: 이영애 인스타그램

사진: 이영애 인스타그램

2009년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한 이영애는 2011년 1월 이란성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다. 특히 이영애는 꾸준히 쌍둥이 자녀와 함께 하는 근황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함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서는 등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영애는 결혼과 출산 이후 "연기 표현의 폭이 넓어졌고, 색도 깊어졌다"라고 전한 만큼, 앞으로의 행보 역시 궁금증을 자극한다.
사진: 박은혜 인스타그램

사진: 박은혜 인스타그램

박은혜는 2008년 4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 이후, 2011년 8월 이란성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다만 박은혜는 2018년 전 남편과 가치관의 차이로 합의 이혼했고, 현자 혼자서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박은혜는 이혼 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나서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사진: 황혜영 인스타그램

사진: 황혜영 인스타그램

2011년 정당인 김경록 씨와 화촉을 밝힌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은 2013년 12월 쌍둥이 형제를 품에 안았다. 특히 황혜영은 2017년 방송된 '싱글와이프'를 통해 "남편과 38살에 만났고, 이후 뇌종양에 걸린 사실을 알았다"며 "다행히 뇌수막종 크기는 작았다. 남편이 '아이 안 생기면 그냥 둘이 살자'고도 했다. 사실 (아이를) 포기하고 있었는데, 기적같이 3개월 후 임신이 됐다. 물론 쌍둥이일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사진: 한그루 인스타그램

사진: 한그루 인스타그램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을 통해 인기를 얻은 한그루는 2015년 9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 2017년 3월 이란성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다. 한그루는 SNS를 통해 쌍둥이 자녀의 근황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때로는 고충을 전하기도 해 여러 쌍둥이맘의 공감을 사고 있다.
사진: 성유리 인스타그램

사진: 성유리 인스타그램


이러한 '쌍둥이맘' 라인업에 성유리가 합류한다. 2017년 5월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한 성유리는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대중의 큰 축하를 받고 있다. 성유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리며 "태명은 사랑이, 행복이로 지었어요. 우리 쌍둥이가 건강하게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려요"라고 전했다. 성유리는 임신 초기로 앞으로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최근 TV CHOSUN '결혼작곡 이혼작사'에 출연 중인 전수경, 도박과 관련한 논란이 불거지며 자숙 중인 S.E.S 출신 슈(유수영) 등이 연예계를 대표하는 쌍둥이맘이다.

사진: 전수경 인스타그램

사진: 전수경 인스타그램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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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박은혜 , 이영애 , 황혜영 , 한그루 , 성유리 , 전수경 , , 쌍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