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비 전도염 / 사진: 블루닷 제공
저스트비 전도염이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 1등 출신으로 다시 데뷔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30일 저스트비(JUST B)는 첫 미니앨범 'JUST BURN'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저스트비는 Mnet '아이랜드'에서 주목을 받은 이건우, JM(추지민), SBS '더 팬'에 출연한 바 있는 임지민, MBC '언더나인틴'을 통해 주목을 받은 배인, 전도염, 그리고 베일에 싸인 채 묵묵히 데뷔 준비를 해온 김상우까지 총 6인으로 구성된 보이그룹이다.
특히 '언더나인틴'을 통해 1위를 차지해 원더나인으로도 활동한 전도염은 "'언더나인틴'에서 1등을 했다는 타이틀이 부담도 있지만, 책임감도 컸다"라며 "지금은 책임감과 부담감이 원동력이 되었고, 멤버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어서 좋다"라고 말했다.
또한, 전도염은 원더나인 활동 이후 근황에 대해 "작곡 분야에 관심이 생겨서 열심히 곡을 만드는 연습을 하고 있다. 하루빨리 새로운 곡을 들려드리고 싶다"라는 바람을 밝혔다.
임지민 역시 "연습에 매진했다"라며 "앞서 솔로 활동을 하며 스스로 책임감도 커지고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하면서 저스트비 안에서 제 색깔이 만들어진 것 같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라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저스트비는 오늘(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JUST BURN'을 발매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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