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더 화끈하게 돌아온다…8월 개봉 확정
기사입력 : 2021.06.24 오전 10:17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타 포스터 공개 /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타 포스터 공개 /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올여름 극장가를 찾는다.

24일 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8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스타 포스터를 공개했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2016년에 개봉해 전 세계 7억 5,000만 달러(한화 8,500억원)의 수익을 거둔 초특급 흥행작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이은 작품이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분장상을 수상하며 슈퍼 히어로 유니버스 작품 사상 최초의 아카데미상 수상의 기록을 세웠고, 2016년 크리틱스 초이스 액션 영화 최우수 여배우상 수상과 2017 Saturn Award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며 작품적인 완성도의 인정을 받았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최강 우주 빌런에 맞선 최악의 안티히어로들, 팀플레이가 불가능한 자살특공대에게 맡겨진 '더' 대책 없는 작전을 그린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제임스 건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고 잭 스나이더 감독이 제작에 참여했다.

이번 영화는 '수어아이드 스쿼드'의 세계관은 그대로 유지하되, 제임스 건 버전으로 완전히 새로운 방향으로 전개해 나간다. R등급 영화 사상 최고의 제작비가 들어간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로 영화의 모든 장면이 IMAX 인증 카메라로 촬영되었다.

'할리 퀸' 역의 마고 로비와 '아만다 월러' 역의 비올라 데이비스, '릭 플래그' 역의 조엘 킨나만, '캡틴 부메랑' 역의 자이 코트니까지 전편에 나온 네 명의 출연진들은 그대로 등장한다. 새롭게 '블러드스포트' 역의 이드리스 엘바, '피스메이커' 역의 존 시나, '랫캐처2' 역의 다니엘라 멜키오르, '킹 샤크' 역의 실베스터 스탤론, '폴카도트맨' 역의 데이비드 다스트말치안이 주역으로 활약한다.

여기에 '씽커' 역 피터 카팔디, '서번트' 역 마이클 루커, '블랙가드' 역 피트 데이비슨, '몽갈' 역 메이링 응, '자벨린' 역 플룰라 보르크, 'TDK' 역 네이선 필리언, '위즐' 역 숀 건 이 합류했다. 이외에도 '수아레스' 역 호아킨 코시오, '술 소리아' 역 앨리스 브라가, '실비오 루나' 역 후안 디에고 보토, '틸라' 역 스톰 리드, '존 이코노모스' 역 스티브 에이지, '플로 크로울리' 역 티나시 카제세, '에밀리아 하코트' 역 제니퍼 홀랜드, '루이스' 역 훌리오 세자르 루이즈, '랫캐처' 역 타이카 와이티티까지 대거 출연한다. 저스티스 리그 세계관의 첫 빌런 '스타로'가 마침내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오는 8월 개봉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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