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펀치 일본 데뷔 / 사진: 울림 제공
로켓펀치(Rocket Punch)가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난 14일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로켓펀치 일본 공식 SNS를 통해 오는 8월 4일 일본 데뷔 미니앨범 '버블 업!(Bubble Up!)'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로켓펀치의 일본 데뷔 미니앨범 '버블 업(Bubble Up!)'에는 새로운 시작의 설렘과 반짝이는 여름을 느끼게 하는 동명의 타이틀곡 '버블 업!(Bubble Up!)'을 비롯해 '오버추어(Overture)', '졸리 졸리(JOLLY JOLLY)', '서머 데이즈(SUMMER DAYS)', '렛츠 댄스(Let's Dance)', 한국 데뷔 타이틀곡 '빔밤붐(BIM BAM BUM)'의 일본어 버전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공개된 이미지 속 로켓펀치는 싱그러운 여름 비주얼로 보기만 해도 상쾌한 느낌을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로켓펀치는 일본 데뷔 소식을 알림과 동시에 일본 최대 포털 사이트인 야후 재팬의 메인을 대대적으로 장식한 바 있다.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음반 시장인 일본의 현지 미디어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로켓펀치가 글로벌 무대에서 어떤 활약상을 펼쳐낼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로켓펀치는 AKB48 출신으로 '프로듀스48'에 출연한 일본인 멤버 타카하시 쥬리가 속한 그룹이다. 쥬리는 지난 5월 건강상 이유로 충분한 휴식을 가지며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일시적으로 활동 중단한 상황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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