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국 GMA 방송서 무대 선사 / 사진: 빅히트뮤직 제공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의 대표 아침 TV 프로그램에서 신곡 무대를 펼쳐 글로벌 팬들을 열광케 했다.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국 ABC 방송의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이하 GMA)'에서 지난달 31일 발표한 정규 2집 앨범 '혼돈의 장: FREEZE'의 타이틀곡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제로 바이 원 러브송) 무대를 선보였다.
스피커가 쌓여 있는 건물 옥상을 배경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만난 '너'를 향한 사랑만은 확실하다고 믿는 소년의 마음을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섬세한 표정 연기로 그려내며 또 하나의 '역대급 무대'를 완성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핸드 마이크를 활용한 빈틈 없는 칼군무로 완벽한 호흡을 과시하는 동시에 디테일한 춤 선까지 살려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구현했다. 특히, 후렴구 시작과 함께 타오르기 시작한 불꽃과 다섯 멤버의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볼거리를 완성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에 앞서 지난 10일에는 GMA에서 첫 영어곡 'Magic'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한 바 있다. 'K-팝 센세이션'이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팀명과 'Magic'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한 뒤 생동감 넘치는 표정과 함께 경쾌하고 역동적인 'Magic' 무대를 펼쳤다.
한편, 국내 음악방송 4관왕 및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 차트 11일 연속 차트인 유지 등 국내외에서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14일 오후 11시 37분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에서 'Magic' 무대를 선사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