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 나무엑터스와 재계약 / 사진: 나무엑터스 제공
홍은희가 나무엑터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8일 나무엑터스 측이 "홍은희와 재계약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홍은희가 배우로서 깊이 뿌리를 내리고 무성한 꽃을 키워 '연기'라는 농익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의 서포트를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홍은희는 세련된 비주얼과 안정된 연기력의 배우로, '나쁜형사', '워킹 맘 육아 대디', '내 사랑 팥쥐'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구해줘! 홈즈', '위대한 유산', '기분 좋은 날', '현장토크쇼 택시' 등의 MC로 맹활약하며 유려한 진행과 사이다 입담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이광남 역을 맡아 명품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이끌어내고 있는 홍은희는 '주말 퀸'의 저력을 보여주며 브라운관에서 맹활약 중이다.
그뿐만 아니라 평소 가방, 클러치, 다이어리 등을 직접 만들어 선물할 정도로 가죽 공예에 감각적인 재능을 지닌 홍은희는 자신의 브랜드 'HEH BY HEH'(헤 바이 헤)를 정식 론칭하는 등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은 물론 끊임없는 자기 개발과 관리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배우로서 멈추지 않는 연기 변신과 다재다능함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 온 홍은희가 나무엑터스와 재계약 이후 보일 행보에 기대가 높아진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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