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발로 변신한 스타들 / 사진: 픽콘DB
차승원 / 사진: 픽콘DB, 넷플릭스 제공
평소 야성미를 풍기던 차승원이 충격적인 비주얼로 돌아왔다. 지난 4월 열린 영화 '낙원의 밤' 행사에서 괴짜 같은 모습으로 등장했기 때문. 장발에 거친 수염을 한 채 등장한 그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무슨 일이냐"며 놀랐고, 이어 차기작 '어느날' 속 괴짜 변호사 역을 위해 이미지 변신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대중의 논란 마음을 진정시켰다.이진욱 / 사진: 픽콘DB, 이진욱 인스타그램
이진욱은 활동기와 휴식기 모습이 다른 스타로 유명하다. 작품에서 모던한 남성미를 보여준 그는 휴식기만 되면 덥수룩한 머리에 수염까지 기르는 등 꾸밈없는 모습으로 대중을 놀라게 하기 때문이다. 차기작 촬영을 기다리고 있는 그는 또 다시 야생적인 비주얼로 돌아왔다. SNS를 통해 장발뿐만 아니라 코와 턱을 덮는 수염을 공개한 것이다. 그럼에도 또렷한 이목구비와 특유의 섹시한 분위기를 풍기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이종석 / 사진: 픽콘DB, 이종석 인스타그램
이종석은 영화 '마녀2' 출연을 위해 난생처음 머리를 길렀다. 목을 덮는 내추럴 웨이브 장발로 변신한 이종석은 관능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뭇 여성들을 매료했다. 장발을 통해 관능, 청초, 우수에 찬 분위기 등 다채로운 무드를 보여준 그의 모습만으로도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한편, 지난 1월 전역한 후 영화 '마녀2'로 복귀하는 그는 최근 영화 '데시벨' 출연을 확정하며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류준열 / 사진: 류준열 인스타그램
['♥이혜리' 근황?…"류준열 눈감아", 방영 전부터 간떨어지게 만드는 본체들 과몰입]김지훈 / 사진: 픽콘DB, 김지훈 인스타그램
'악의 꽃'에서 장발로 변신한 김지훈은 드라마 종영 후에도 머리를 기르고 있다. 특히 SNS를 통해 포니테일, 펌 헤어, 반묶음 등 여러 장발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는 김지훈은 마치 할리우드 스타 조니뎁, 브래드 피트를 연상케 하는 짙은 남성미로 팬을 양성하고 있다. 그런 그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종이의 집' 한국판 출연을 확정하면서 차기작에서 보여줄 새로운 변신에 관심이 쏠린다.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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