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 음감회 / 사진: SM 제공
레드벨벳 조이가 '쥬뗌므' 선공개 이유를 밝혔다.
31일 레드벨벳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조이의 스페셜 앨범 '안녕 (Hello)' 발매 기념 온라인 음감회가 진행됐다.
조이 스페셜 앨범 '안녕(Hello)'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1990~2000년대 많은 사랑을 받은 명곡을 리메이크한 총 6곡이 수록돼 폭넓은 세대의 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특히 앞서 선공개된 'Je T'aime'(쥬뗌므)는 2001년 가수 Hey가 발표한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 원곡의 산뜻하고 재지한 바이브를 화려하고 클래식한 편곡으로 재해석했으며, 달콤한 음색으로 전하는 조이의 사랑스러운 고백과 춤추듯 펼쳐지는 피아노 연주, 유려한 스트링 선율이 어우러져 곡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이와 관련해 조이는 "녹음을 마쳤을 때 회사에서 반응이 가장 좋았다"라며 "이수만 선생님이 선공개하자고 하셨고, 유영진 이사님께서도 녹음 모니터를 해주시고 '잘 불렀고, 봄바람처럼 와닿아서 좋다'라고 칭찬을 해주셨다. 회사에서 반응이 좋았던 만큼, 팬들께 빨리 들려드리고 싶어서 선공개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이의 스페셜 앨범 '안녕 (Hello)'은 오늘(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6월 3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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