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 화보 / 사진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제공
배우 공효진의 화보가 공개됐다. 패셔니스타로 꼽히는 만큼 독보적인 분위기를 담아냈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에서 공효진과 피아제가 함께한 6월호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 공효진은 촬영 현장에서 피아제의 포제션, 라임라이트 갈라, 로즈 등 대표적인 컬렉션을 착용하고 자신만의 개성 넘치고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지금까지 연기한 인물 중 가장 친구하고 싶은 역할을 묻는 질문에 드라마 '파스타' 속 서유경을 꼽았다. 그는 "동백이는 애기도 있고 용식 씨도 있고 가게도 봐야해서 너무 바쁠 것 같다. '파스타'의 서유경이 가장 좋은 친구가 될 것 같다"고 했다.
친구에 대한 소중함을 잘 알고 있는 공효진이다. 그는 "나는 정말 친구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한다. 참 자주 그리워하고 애정표현도 잘한다. 시간이 많고 사람하고 있는 걸 좋아하고, 운전도 잘해서 잘 데리러 가고 선물도 잘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엄청 큰 퍼즐을 선물 받고 '이걸 누가 해?' 싶었는데 막상 하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맞췄다. 뭔가 배우는 걸 좋아해서 클래스 앱으로 위빙을 배웠다. 재료를 집으로 다 보내주고 영상을 통해 선생님과 함께 한다. 외로움을 탄다면 이런 방법도 좋을 것 같다.”며 팬더믹으로 인해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이들에게 꿀팁을 전수하기도 했다.
한편, 공효진과 함께한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6월호,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공효진
,
화보
,
동백꽃필무렵
,
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