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로켓펀치 컴백 맞대결 / 사진: 오프더레코드, 울림엔터 제공
프로미스나인(fromis_9)과 로켓펀치(Rocket Punch)가 8개월 만에 가요계로 돌아올 것을 예고했다.
지난 3일 프로미스나인과 로켓펀치는 각각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17일 새 싱글을 발매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먼저 프로미스나인은 17일 두 번째 싱글 '9 WAY TICKET'(나인웨이티켓)을 발매할 예정이며, 로켓펀치는 첫 싱글 'Ring Ring'(링링)을 공개한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해 9월 세 번째 미니앨범 'My Little Society(마이 리틀 소사이어티)'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Feel Good(필 굿)(SECRET CODE)'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해외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와 전곡 차트인, 앨범 초동 자체 신기록, 오리콘 랭킹 최상위 등의 기록을 썼다.
이에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 속, 8개월 만에 컴백에 나서게 됐다. 특히 프로미스나인 멤버 수와 같은 '9'라는 숫자와 '편도 티켓'이라는 의미의 'WAY TICKET'이 더해진 이번 싱글명이 어떤 콘셉트를 함축하고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로켓펀치의 새 앨범 발매 역시 지난해 8월 공개한 'BLUE PUNCH'(블루펀치) 이후 8개월 만이다. 로켓펀치는 '핑크 펀치'를 시작으로 '레드 펀치', '블루 펀치'까지 3장의 미니 앨범을 통해 자신들만의 색깔이 확실한 '컬러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첫 싱글 발매에 나선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컬러 시리즈'로 상큼발랄한 매력을 뽐냈던 로켓펀치가 '링링(Ring Ring)'을 통해 색다른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해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프로미스나인과 로켓펀치의 색다른 모습은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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