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조카 유민 솔로 데뷔 / 사진: HUX 제공
염정아의 조카로 얼굴과 이름을 알린 유민(U-MIN)이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11일 소속사 HUX엔터테인먼트 측은 "유민이 오는 4월 8일 첫 미니앨범 'nineteen'을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고 밝혔다.
유민은 지난 해 11월 Mnet 국내 최초 부모 소환 십대 오디션 '캡틴(CAP-TEEN)'에 출연해 화려한 비주얼과 놀라운 실력을 자랑한 참가자다. 특히 염정아의 조카이자 KBS 슈퍼 탤런트 출신 염정연의 딸인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유민은 '캡틴' 출연 후 연습에 매진했으며, 그 결과 오는 4월 8일 데뷔를 확정, 현재 데뷔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데뷔 앨범 'nineteen'은 다양한 장르의 5곡으로 구성된 가운데, 유민은 작사, 작곡, 랩메이킹 등 다양한 작업에 참여하며 가능성있는 뮤지션의 면모를 발휘했다.
한편 유민이 전속 계약을 체결한 소속사 HUX 엔터테인먼트는 실용음악학과 교수, 매니저, 작곡가, 댄서 등 다채로운 활동 경력을 가진 조창환(HUX) 대표가 설립한 신생 기획사다. 앞으로 HUX 엔터테인먼트는 유민의 데뷔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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