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앰버서더 지드래곤X제니 / 사진: 하퍼스바자홍콩 인스타그램
샤넬(CHANEL) 앰버서더로 활약 중인 지드래곤과 제니의 모습이 포착됐다.
9일 하퍼스바자홍콩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오늘 오후 파리에서 2021 F/W 컬렉션 발표를 앞둔 샤넬의 앰버서더로 활약 중인 스타들의 사진이 게재됐다. 특히 최근 열애설이 불거진 빅뱅 지드래곤과 블랙핑크 제니의 사진이 나란히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드래곤은 2012년 샤넬 뮤즈로 선정된 것에 이어 2016년부터 샤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약 중이다. 아시아 남자 중 최초이며, 한국에서 최장기 샤넬 글로벌 앰버서더에 해당한다. 제니 역시 샤넬뷰티 뮤즈로 시작, 2018년 6월에는 샤넬코리아 앰버서더로 발탁됐으며, 2019년 3월부터는 샤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약 중이다.
한편 지드래곤과 제니는 지난달 디스패치 단독 보도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해 회사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라며 양해 부탁드린다는 답변을 내놓은 바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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