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김스치면인연'…방탄소년단 뷔, 인맥왕 스타 1위 등극
기사입력 : 2021.03.03 오전 10:38
방탄소년단 뷔, 투표 결과 / 사진: 픽콘DB, 익사이팅디시 제공

방탄소년단 뷔, 투표 결과 / 사진: 픽콘DB, 익사이팅디시 제공


방탄소년단 뷔가 '인맥왕' 스타에 꼽혔다.

최근 커뮤니티 익사이팅디시가 '저 인맥 내가 갖고 싶은 인맥왕 스타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뷔가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2월 21일부터 27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총 3,375표 중 1,583표(47%)로 1위에 오른 뷔는 '김스치면인연'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미친 친화력을 보유하고 있다. 박서준, 박형식, 최우식, 샤이니 민호와의 인맥은 이미 유명하며, 배우 하지원과 성동일, 개그맨 김준호 등 나이 차이 많은 연예계 동료들과도 스스럼없이 지내고 있다.

2위로는 447표(13%)로 가수 딘딘이 선정됐다. 딘딘은 FT아일랜드 이홍기, 스윙스, 슈퍼주니어 김희철, 신동 등 가수 동료는 물론 박미선, 문세윤, 유세윤 등 예능계 스타들과도 친하게 지내고 있어 '차세대 연예계 마당발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다.

3위에는 395표(12%)로 MC 유재석이 꼽혔다. '유느님'이라는 별명답게 많은 연예계 선후배들이 따르는 유재석은 MBC '놀면 뭐하니', tvN '일로 만난 사이' 등에서 연예계 지인들과 함께 방송하며 '인맥킹'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 외에 슈퍼주니어 김희철, 요리연구가 백종원, 배우 차태현, 축구선수 손흥민 등이 뒤를 이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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