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승리호' 온라인 기자간담회 / 사진: 넷플릭스 제공
'승리호' 주역들이 레드카펫을 방불케 하는 패션을 선보였다.
2일 오전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려 조성희 감독을 비롯해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이 참석했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극 중 송중기는 조종사 태호, 김태리는 장선장, 진선규는 기관사 타이거박, 유해진은 로봇 업동이 역을 맡았다.
한편, '승리호'는 오는 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글 픽콘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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