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 제공
유튜브 크리에이터 최고기, 유깻잎, 그리고 유깻잎의 엄마가 다시 한 번 한자리에 모였다. '우리 이혼했어요'를 통해서다.
오늘(25일) 방송되는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 10회에서는 최고기가 눈물의 재결합 고백후 전(前) 처가댁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깊은 고민을 거듭하며 재결합 의지를 밝힌 최고기와 쉽지 않은 이혼이었기에 재결합에 신중함을 드러낸 유깻잎은 각기 다른 재결합 의사를 밝혔던 상황. 결국 두 사람은 딸 솔잎이의 좋은 아빠, 엄마로만 남기로 관계를 정리했고, 바로 다음 날 최고기는 다시 한 번 전 처가댁을 방문했다.
사진 :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 제공
무엇보다 최고기와 유깻잎 그리고 유깻잎의 엄마, 세 사람은 혼수 갈등으로 날 선 분위기를 자아냈던 그때 그 자리에서 다시 만남을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최고기와 유깻잎의 재결합을 반대했던 장모님의 진짜 속마음은 무엇일지, 조마조마한 긴장감 속 세 사람이 이번에는 어떤 대화를 나누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는 이혼 부부의 그 후 이야기라는 소재로 신선하고 파격적인 예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영하-선우은숙, 최고기-유깻잎, 박재훈-박혜영, 이하늘-박유선 네 커플에 이어 아이돌 출신의 2030 젊은 이혼 부부 박세혁-김유민이 합세, 더욱 리얼한 이혼 부부의 인생사를 선보일 전망이다. 월요일 밤 10시 방송.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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