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대, 쌤소나이트 레드 모델 발탁 / 사진: 아우터코리아 제공
김영대가 쌤소나이트 레드의 2021년 모델로 발탁됐다.
12일 글로벌 기업 쌤소나이트 측이 김수현, 이민호, 김우빈, 이종석에 이어 김영대를 모델로 선정했다.
김영대는 중국 3대 명문대학교 푸단대학교에 재학 중에 현재 소속사 대표를 만난 것을 계기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2017년에 데뷔한 김영대는 SBS '펜트하우스', KBS2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로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해 연말 '2020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는 팬들의 투표로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20년 12월 2일부터 2021년 1월 2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지수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185센티미터의 키와 조각 같은 외모로 일찌감치 광고 관계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그는 최근 인기가 더해져 광고계 러브콜을 받고 있다. 광고계 관계자는 "(김영대에게) 감각적이고 세련된 이미지가 있다. 젊은 남자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시기라 김영대를 향한 광고업계 관심도 뜨겁다"고 전했다. 김영대의 소속사 아우터코리아는 "작품과 광고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영대는 SBS '펜트하우스' 시즌2 촬영에 한창이며, JTBC 새 드라마 '언더커버'에 특별출연을 예고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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