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기자간담회 / 사진: SM 제공
엑소 카이가 'FILM : KAI' 영상에 대해 소개했다.
30일 첫 솔로앨범 'KAI' 발매를 앞둔 엑소 카이의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카이는 첫 솔로 데뷔를 앞두고 지난 27일 수록곡 하이라이트 음원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담은 'FILM : KAI' 영상을 공개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카이는 "각 곡마다 어울리는 퍼포먼스를 담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쏟고 심혈을 기울였다"라며 "'기억상실' 노래에서는 재킷과 바지만 입고 기찻길에서 춤을 췄는데, 정말 떨면서 춤을 출 정도로 너무 추웠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모든 곡에 각각 제가 세상에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았다. 'Hello Stranger'에는 어디에서 영감을 얻는지, 'Reason'에는 사람마다 각각 보는 것은 다르겠지만 전하고 싶은 말들 등 파트마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만큼, 그런 것을 포인트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카이는 오늘(30일) 오후 6시 새 앨범 'KAI'를 발매하며, 이에 앞서 낮 12시 유튜브 및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곡 '음 (Mmmh)'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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