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첫 방송 / 사진: 예고 영상 캡처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가 '마포 멋쟁이'에 이어 패션 예능을 선보인다.

오늘(28일) 첫 방송되는 tvN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는 '마포 멋쟁이'에 이은 채널 십오야의 두 번째 패션 프로그램이다.

원조 패셔니스타 배정남은 세상 어디에도 없던 고민 맞춤형 남성 전문 옷가게 '기쁨라사'의 사장으로 분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옷 때문에 고민하는 모든 남성들을 위해 직접 옷을 구하고 판매하는 배정남의 모습이 예고됐다. 특히, 배정남은 옷 때문에 외출을 꺼리는 이들까지 고려해 다채로운 패션 해결책을 내놓을 전망이다.

이 가운에 조재윤이 샵마스터 배정남을 보조할 직원으로 등장한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다는 조재윤은 재치 있는 입담과 센스로 배정남과의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는 오늘(28일) 저녁 7시 20분, 5분간 편성되며, 본 방송 이후에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서 풀버전이 공개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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