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보민 '18어게인' 종영소감 / 사진: 울림 제공

골든차일드 보민(최보민)이 '18어게인'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지난 10일 종영한 JTBC 월화드라마 '18어게인'에서 최보민은 세림고 모범생 서지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첫 등장부터 여심을 저격하는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단번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최보민은 풋풋한 짝사랑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이와 관련, 최보민은 소속사를 통해 "서지호라는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서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라며 "아직은 많이 받아들이고 배워나가야 하는 때이지만, 제가 연기할 수 있었던 것은 서지호라는 캐릭터를 완성시켜주신 좋은 감독님과 좋은 선배님, 같이 연기하는 좋은 동료분들과 스태프분들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최보민은 "최보민 그리고 서지호라는 캐릭터를 좋아해 주신, 응원해 주신 '18 어게인' 모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좋은 작품과 연기로 찾아뵙겠습니다"라는 말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17년 보이그룹 골든차일드로 데뷔한 최보민은 이후 웹드라마 '에이틴2', tvN 드라마 '날 녹여주오' 등에 출연해 신인답지 않은 연기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연이어 '18 어게인'을 통해 연기돌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며 실력적 성장을 보였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골든차일드 , 최보민 , 18어게인 , 종영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