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게임으로 만나는 빅뱅→블랙핑크, 'SuperStar YG' 글로벌 서비스 시작
기사입력 : 2020.11.05 오후 4:00
슈퍼스타YG 출시 / 사진: YG 제공

슈퍼스타YG 출시 / 사진: YG 제공


YG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리듬 게임이 나왔다. 11월 5일 전 세계 동시 출시된 'SuperStar YG'다.


'SuperStar YG'는 빅뱅, AKMU, 위너, 아이콘, 블랙핑크, 젝스키스, 트레저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리듬 게임이다. 음악 리듬에 맞춰 스마트 디바이스 화면을 터치하거나 슬라이드하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기존 'SuperStar' 시리즈와 차별화됐다. 유저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로 편의성을 대폭 높였으며, 더욱 다양한 아티스트 콘텐츠를 구성해 재미를 더했다. 특히 게임 중 재도전, 아티스트 팩 볼륨 증대 등 신규 기능이 추가됐다.


또한 YG 아티스트의 데뷔 앨범부터 최신 앨범까지 수많은 이미지 카드도 수집할 수 있어서 글로벌 팬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실제 'SuperStar YG' 사전 예약자 수는 페이지 오픈 3일 만에 10만 명에 달했다.


리듬 게임 'SuperStar YG'는 달콤소프트와 YG엔터테인먼트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YG는 최근 게임 업계와 연달아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며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 채널을 확장하고 있다.


'SuperStar YG'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출시 당일엔 'SuperStar YG' 공식 트위터를 통해 모든 사용자에게 사전예약 쿠폰이 증정되며, 쿠폰 등록시 5만원 상당의 사전예약 패키지를 무료로 지급할 예정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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