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다큐멘터리에서 기대되는 부분 / 사진: '블랙핑크:세상을 밝혀라' 제작발표회 영상 캡처

블랙핑크가 다큐멘터리 촬영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새 다큐멘터리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 멤버들이 참석했다.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는 2016년 데뷔한 이후 세계에서 사랑을 받는 글로벌 스타가 되기까지 블랙핑크가 숨 가쁘게 달려온 이야기를 담고있다. 다큐멘터리 촬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는지 물었다.

로제는 "네 명이 연습생 때랑 오디션 때의 영상을 빅 스크린으로 다 같이 봤다"라며 "그때 되게 재미있었다"라며 "옛날에 웃던 이야기나 재미있는 이야기를 다시 하기도 했고, 서로의 모습을 보고 놀리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리사는 "애기 때 로제의 영상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빨리 보고싶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블랙핑크의 연습생 시절부터 오늘날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여정은 물론, 블랙핑크 멤버들이 직접 전하는 진솔한 미공개 인터뷰 영상 등이 담기는 다큐멘터리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는 오는 14일(수)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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