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 온라인 쇼케이스 개최 / 사진: 피네이션 제공
던이 '패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던디리던'을 발매하는 던(DAWN)은 컴백을 하루 앞두고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앨범 전곡 작사 및 작곡 등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 역량을 발휘한 던은 앨범의 전반적 콘셉트 및 스타일링에도 적극 참여했다. 패션에 대한 생각을 묻자, 던은 "평소에 옷을 정말 좋아해서 현아랑도 쇼핑하고, 스타일리스트 형과도 쇼핑을 자주한다"라며 "옷은 팔색조처럼 저라는 사람을 이렇게도, 저렇게도 보여줄 수 있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라고 패션을 사랑하는 이유를 밝혔다.
한편 던의 새 앨범 타이틀곡 '던디리던'은 808사운드의 미니멀한 힙합 장르의 곡으로, 중독성 있는 휘파람 리프와 드럼 비트가 돋보이는 곡이다. 후반부에서는 트렌디한 신디사이저가 가미된 뭄바톤 리듬으로 곡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반전돼 듣는 재미를 더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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