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광고계 러브콜 / 사진: WM 제공
'콘셉트 요정' 오마이걸이 광고계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오마이걸의 멤버 승희는 최근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브랜드 맥도날드의 CF 모델로 발탁되었으며, 유아는 미국 메이크업 브랜드 투페이스드(Too Faced)의 뮤즈로서 '본라이크디스'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이 그룹 전체뿐만 아니라 멤버 개개인으로 화장품, 의류, 게임, 식품, 금융, 음식 프랜차이즈 등 다채로운 품목에서 광고 문의가 쇄도 중이다. 특유의 밝고 싱그러운 이미지와 더불어 오마이걸이 '계단식 성장'의 아이콘인만큼오마이걸의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높게 평가해주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오마이걸이 지난 8월 뽀로로와 콜라보레이션한 노래 'SUPADUPA(천천히 해봐)'는 영유아들을 비롯해 전 연령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멤버 유아는 최근 글로벌 대작 넷플릭스 영화 '오버 더 문' 메인 주제곡 '로켓 투 더 문!' 글로벌 가창 프로젝트의 한국 대표 아티스트로 낙점되는 등 글로벌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오마이걸은 지난 4월 발표한 미니 7집 앨범 'Nonstop'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로 각종 음원사이트1위 뿐만 아니라 음악방송 8관왕의 기염을 토했다. 이어 멤버 유아는 지난 7일 솔로 데뷔 앨범 'Bon Voyag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숲의 아이(Bon Voyage)'로 솔로퀸으로 도약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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