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박규영 "'사괜' 덕분에 배우로서 더 알려져…감사한 작품"
기사입력 : 2020.09.23 오전 11:52
박규영, 화보 공개 / 사진: 데이즈드 제공

박규영, 화보 공개 / 사진: 데이즈드 제공


박규영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23일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가 박규영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박규영은 지난달 종영한 드라마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남주리' 역을 맡아 청순과 코믹을 오가는 반전 연기력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성장형 배우로 촉망받고 있는 그는 이번 화보를 통해 그간 보여준 적 없는 다채로운 매력을 한껏 뽐냈다. 럭셔리한 의상부터, 우아한 매력의 스타일링까지 완벽하게 소화했고, 몽환적이고 신비한 매력의 콘셉트를 연출했다.

박규영은 화보와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솔직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는 "<데이즈드>만의 독특함이 저도 찾지 못한 제 매력을 찾아줄 것 같았달까"라고 화보 촬영에 임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극 중 '남주리' 역에 대해 "닮은 점도 있어서 더 애정했어요. 떠나 보내는 게 아쉽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주리 덕분에 배우로서 더 알려졌고, 사랑받게 되어 감사한 마음도 있어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차기작인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 홈'에 대해서는 "저도 기대돼요. 아직 모든 회차를 다 본 건 아니거든요. '스위트 홈'은 인간이 괴물화되며 일어나는 사건을 담은 웹툰이에요. 윤지수는 베이시스트이고, 생존 본능이 강한 캐릭터죠"라고 소개했다.

한편, 박규영의 더 자세한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10월호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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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박규영 , 사이코지만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