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윤세아 "'비밀의숲' 이창준(유재명), 어딘가에 살아있는 듯한 느낌"
기사입력 : 2020.09.23 오전 10:34
윤세아 화보 / 사진: 에스콰이어 제공

윤세아 화보 / 사진: 에스콰이어 제공


윤세아가 남다른 아우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3일 에이스팩토리는 최근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극본 이수연, 연출 박현석)에서 활약 중인 윤세아의 <에스콰이어> 화보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윤세아는 심플한 화이트 톤의 배경과 대비되는 화려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재킷과 청바지를 매치해 내추럴한 분위기 속에서도 윤세아만의 우아함을 보여주는가 하면 블랙 앤 화이트 룩에서는 회장님 아우라가 느껴지는 고고한 자태로 '화보 퀸' 다운 면모를 아낌없이 드러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비밀의 숲 1'에서 큰 호응을 받은 이연재(윤세아)와 이창준(유재명)의 사랑에 대해 "이창준이 극중 어딘가에 아직 살아있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연기한다"라며 "시즌 2에서도 그 사랑이 저한테 굉장히 크게 남아 이창준의 캐릭터, 무게, 연재 안에서의 존재감이 굉장하다"라고 답해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몰입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일상 공유와 관련한 SNS에 대해 묻자 "제일 기록하고 싶은 내 모습"이라며 "맛있는 거 해 먹고, 신나게 춤추는 걸 워낙 좋아한다. 연기하다 보면 사람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해야 되고, 감정적인 부분을 탐구해서 표현해야 하는데 지칠 때도 있다. 그럴 때 춤이나 운동, 강아지와 노는 것, 음식에 몰두하면 그런 다른 일들은 정말 다 잊어버리는 것 같다"라고 답해 일상에서 찾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윤세아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에스콰이어 25주년 기념호인 10월호와 에스콰이어 코리아 웹사이트(https://www.esquirekorea.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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