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예능 시청률 / 사진: 픽콘DB

'뽕숭아학당'이 19주 연속 수요 예능 왕좌를 지켰다.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은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4.6%, 분당 최고 17.5%를 기록했다. 지난 7월 8일 방영된 9회 이후 10주 만에 14%대 시청률을 회복한 것.

이날 방송에서는 트롯맨 F4과 김희재-강태관-김수찬-김중연-나태주-류지광-신인선-황윤성이 함께하는 '트로트 육상 선수권대회'가 그려져 다채로운 재미를 안겼다.

한편, 수요 예능 2위는 11.7%를 기록한 SBS '트롯신이 떴다2'가 차지했으며,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4.3%), KBS2 'TV는 사랑을 싣고2'(2.6%)이 뒤를 이었다.

◆ 16일 방송된 수요 예능 시청률

·  MBC '라디오스타' 3.7% (0.2%▲)
·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2.6% (0.8%▼)
·  KBS2 'TV는 사랑을 싣고2' 4.2% (0.9%▲)
·  SBS '트롯신이 떴다2' 11.7% (0.7%▼)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4.3% (1.3%▼)
·  TV CHOSUN '뽕숭아학당' 14.6% (1.6%▲)
·  채널A '아이콘택트' 1.6% (0.1%▼)
·  JTBC '인더숲 BTS편' 0.9% (0.1%▼)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7% (0.3%▲)
·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1.4% (0.5%▼)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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