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일주,박서함, 이준영, 조곤 화보 공개 / 사진: 싱글즈 제공
싱글맨 지일주, 박서함, 이준영, 조곤이 4色 매력을 뽐냈다.
27일 패션 매거진 <싱글즈>측이 지일주, 박서함, 이준영, 조곤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들은 <싱글즈> 유튜브 프로그램인 '싱글맨 로그'를 통해 각기 개성 넘치는 싱글 라이프를 선보인다.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과 첫 주연을 맡은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제3회 아트테이너: SUPER ASTRA 展' 단체전 참가를 통해 아티스트로서 사랑을 받고 있는 이준영은 싱글즈 유튜브 채널에서 '아트로그' 콘텐츠를 선보인다.
그는 "오프데이 때 보여지는 일상 속에서 그림 그리는 것을 중심으로 작업할 때 듣는 음악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넓은 장르의 음악 소개와 작업 과정을 보여준 다음, 개인 전시회 오픈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하는 콘텐츠이다. 소소한 일상과 내 인생을 기록에 남기고 싶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으로 얼굴을 알린 뒤, 액션 영화 '용루각'에서 첫 주연을 맡아 최근 촬영을 마친 배우 지일주는 지적인 이미지에 어울리는 ‘북로그’로 싱글즈 유튜브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그는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여러 성향의 사람을 알아야 한다는 생각에 다양한 책을 읽으며 느낀 감정을 다른 이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됐다. 베스트셀러 위주로 매회 한 권씩 책을 선정해서 미리 공지를 하고, 라이브 방송을 통해 책에 대한 이야기를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대화하는 방식의 콘텐츠이다. 책에 대한 질문과 책 내용에 대해 내가 느낀 점, 고민 상담 등의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싱글맨 로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밴드 '오이스터'에서 '9001(나인티오원)'으로 개명한 후 새로운 콘셉트로 신곡을 준비 중인 조곤은 "90년대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이 다시 유행을 타고 돌아왔다. 지금은 많은 문화가 서로 교류하고 합쳐져서 더 멋진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90년대의 음악과 패션, 트렌드였던 여러 현상에 챌린지하는 형식으로 주제를 잡았다"고 이번 '싱글맨 로그' 참여 콘텐츠를 설명했다.
어떤 환경에서도 살아남고, 어디서나 사랑받는 오이스터 라이프를 지양한다는 싱글맨 조곤은 "무언가를 하기 위해 항상 노력한다. 이번 '챌린지로그'를 통해 브이로그 형식으로 보는 큰 재미를 선사할 테니 많은 기대해달라"며 앞으로 보여줄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오는 9월, 컴백 시동을 걸고 있는 크나큰의 멤버 박서함은 '패션 테러리스트'란 별명이 꽤 큰 고민이다. 그는 "엑소 카이 선배, 갓세븐 진영 선배와 친구인 BTS의 김남준(RM) 등 옷 잘 입는 연예인들을 보거나, 유튜브에서 '남자 옷 잘 입는 법' 등을 검색해서 공부를 하는 편이다. 패션은 센스라고 생각한다. 그 '감'을 키우기 위해 패션 디자이너, 힙한 아티스트, 브랜드 마케티 등의 패션 멘토링과 만나 패셔니스타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는다"며 "나중에 팀 멤버들을 코디해줄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으면 좋을 것 같다. 일상로그, 뷰티로그의 다양한 스토리들도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스스로 주체가 되어 자신이 아이덴티티를 설계하는 매력적인 싱글맨 지일주, 박서함, 이준영, 조곤의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9월호와 즐거운 온라인 놀이터 <싱글즈> 모바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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