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한예슬-태연-오연서-아이린 / 사진: 각 인스타그램
트렌드 세터이자 '워너비 패션 아이콘' 스타들이 시원함이 느껴지면서도 상큼미를 업!할 수 있는 헤어를 선보였다. 무더운 여름 양갈래 묶음 머리, 일명 '뿌까머리'로 시원함과 상큼함을 모두 잡은 이들의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한예슬은 뿌까머리에 수트를 걸쳐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최근 뿌까머리에 네이비 오버핏 수트를 매치한 패션을 선보여 시크함과 상큼함의 조화를 이뤘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데님 점프수프를 입고 말아 올린 양갈래 헤어스타일로 청량함을 물씬 풍겼다.
소녀시대 태연은 뿌까머리로 발랄한 매력을 한층 더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아늑한 공간 속 셀카 삼매경에 빠진 태연의 모습이 담겼다. 브라운 헤어에 뿌까머리를 한 태연은 검은 리본으로 머리를 묶어 포인트를 줬다. 특히, 나뭇잎을 이용해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근 레드벨벳 아이린&슬기로 유닛 활동에 한창인 아이린은 역대급 귀여움으로 보는 이를 매료했다. 사진 속 아이린은 오른쪽 가슴에 체리가 그려진 흰 티를 입고 오렌지빛 체크 재킷을 걸치고 있다. 아이린은 5대 5 가르마에 애교 앞머리가 더해진 뿌까머리로 러블리한 매력을 더했다. 이어진 사진에서 아이린은 앙칼진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이유비는 청춘 드라마 속에 나올 법한 비주얼로 뿌까머리를 소화했다. 스트라이프 패턴의 나시에 핑크 재킷을 입고 있는 그는 옆머리를 살짝 내린 뿌까머리를 선보였다. 그는 스포티하면서도 발랄함이 풍기는 스타일링으로 화보 같은 일상을 자랑했다.
이외에도 유인영, 정은지, 홍진영은 앞머리를 낸 뿌까머리로 소녀 같은 미모를 뽐냈고, 지연, 오연서, 클라라는 앞머리가 없는 5대 5 가르마로 성숙미가 느껴지는 뿌까머리를 선보였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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