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사모임 / 사진 : 이정현,임주환,박서준 인스타그램
사진 : 이정현 인스타그램
배우 이정현은 영화 '반도' 개봉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친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당시 "경험해 본 감독님과 촬영 현장 같은 이야기도 하고, 서로 힘들어하고 고민이 비슷하니까 들어주고, 위로해줄 수 있는 게 배우 친구들이더라. 같이 모여 속상한 일이 생기면 공감해주고, 좋은 일에 칭찬도 많이 해준다. 서로 직업의 장단점을 알고 있으니, 어떨 땐 정말 든든하고 그렇다"고 했다.사진 : 이정현 인스타그램
사진 : 임주환,김기방 인스타그램
과거 조인성의 영화 '더킹'(2016)이 개봉했을 때, 배우 김우빈, 이광수, 배성우, 도경수, 김기방, 임주환 등은 다함께 한 사진을 공개하며 응원에 나섰다. 조인성은 이후 자신이 영화를 제작한다면 주인공으로 "김우빈이나 도경수"를 언급하기도 했다. 지난 2017년 조인성은 '제38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형'으로 신인남우상을 받은 도경수의 대리 수상을 자처하며 "엑소 콘서트 때문에 도경수가 못 오게 됐다"며 "혹시 받으면 내가 받아준다고 했다.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사진 : 불교TV,청룡영화상,이광수 인스타그램
이들의 우정이 건재함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배우 김우빈이 포착되면서다. 김우빈은 지난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아 투병생활을 하게 됐다. 이후, 지난해 말 완치판정을 받았고 일상생활 모습이 포착되며 화제가 됐다. 그리고 그때 함께 했던 것은 이 친구들이다. 지난해 부처님 오신 날 김우빈은 조인성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모습이 불교TV를 통해 전해지기도 했고, 조인성, 배성우, 이광수, 도경수와 함께 여행을 다녀온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사진 : 박서준 인스타그램
전세계가 주목하는 사모임도 있다. 바로 배우 박서준, 최우식, 뮤지션 방탄소년단 뷔, 픽보이가 그들이다. 지난 28일 미국 매체 엘리트 데일리는 "뷔가 방탄소년단 멤버 6명 외에 최우식, 박서준, 박형식, 빅포이를 가장 친한 친구로 여긴다"며 tvN 예능프로그램 '여름방학'에서 박서준, 최우식과 영상통화한 모습과 최우식이 '기생충'으로 상 받았던 당시 축하했던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사진 : JYP 제공, 픽보이 인스타그램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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