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7월 8일 日 새 싱글 발매 앞두고 오리콘 주간앨범차트 1위
기사입력 : 2020.06.17 오전 9:24
트와이스 오리콘 주간차트 1위 / 사진: JYP 제공

트와이스 오리콘 주간차트 1위 / 사진: JYP 제공


트와이스가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16일 공개된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트와이스의 아홉 번째 미니앨범 'MORE & MORE'(모어앤드모어)는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서 1위를 획득했다. 지난주 6월 15일 자 2위로 등장한 이후 순위를 올려 발매 2주 차에 정상에 오른 것.


트와이스는 일본 정규 2집 '&TWICE'(앤드트와이스)로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통산 6번째 오리콘 주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2018년 9월 발표한 일본 정규 1집 'BDZ'부터 11월 미니 6집 'YES or YES'(예스 오어 예스), 2019년 3월 일본 베스트 2집 '#TWICE2'(해시태그트와이스2), 4월 미니 7집 'FANCY YOU'(팬시 유), 11월 일본 정규 2집 '&TWICE', 2020년 6월 미니 9집 'MORE & MORE' 까지 국내와 현지 발매 음반을 가리지 않고 고른 인기를 과시하며 오리콘 주간 차트 1위를 달성했다.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해외 여성 아티스트의 앨범 1위 기록 작품 수 순위에서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와 역대 2위 타이기록을 보유하다 이번 1위를 통해 단독 2위로 올라섰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7월 8일 일본에서 여섯 번째 싱글 'Fanfare'(팡파르)를 공개하고 인기 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신곡 'Fanfare'는 온 세상에 힘을 불어넣고자 하는 트와이스의 작은 바람을 표현한 곡으로, 긍정 에너지가 넘치는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이번 싱글에는 'MORE & MORE'의 일본어 버전도 수록될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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