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새 앨범 티저 공개 / 사진: 스타쉽 제공
우주소녀 엑시가 장미꽃보다 우아한 비주얼을 뽐냈다.
지난 20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에는 오는 6월 9일 발매되는 우주소녀의 새 미니앨범 'Neverland'(네버랜드)의 콘셉트를 담은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엑시는 노란 장미꽃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우아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반짝이는 원피스와 정성스럽게 땋은 헤어 스타일링은 산뜻한 느낌을 부각했으며, 티 없이 말간 얼굴은 순수한 매력을 뿜어내 설렘을 유발한다.
엑시는 팀의 래퍼로서 앨범의 전곡 랩 메이킹에 참여했고, 드라마 '어서와'의 OST '어마어마'를 발표하고 자작곡 '겨울잠', '2월의 봄(You & I)', '돈 터치(Don't Touch)' 등을 앨범에 수록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드러냈다. 이번 앨범에서도 자작곡 '불꽃놀이 (Tra-la)'를 선보이며 아티스트로서 성장을 이어간다.
우주소녀는 7개월 만에 가요계 컴백을 앞두고 개인 콘셉트 포토와 무빙 티저를 잇달아 공개하며 기대감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특히 대세 프로듀서 별들의전쟁 *(GALACTIKA *)이 참여했다고 알려진 타이틀곡의 제목이 나비를 뜻하는 '버터플라이(BUTTERFLY)'로, 콘셉트 포토에 연이어 등장해 신곡에 대한 음악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우주소녀는 6월 9일 새 미니앨범 '네버랜드'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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