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컴백 쇼케이스 / 사진: 플레디스 제공
뉴이스트 JR이 지난 9년의 시간을 돌아봤다.
오늘(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덟번째 미니앨범 'The Nocturne'(더 녹턴)을 발매하는 뉴이스트가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앨범은 모든 사람이 매일 마주치게 되는, 감정이 조금 더 솔직해지는 순간인 '밤'이라는 시간에 집중해 밤의 여러가지 모습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표현과 이야기로 풀어냈다. 이에 뉴이스트는 지난 활동을 돌아보며 밤과 같았던 시간, 반대로 가장 밝게 느껴진 순간이 있었냐는 질문을 받았다.
JR은 "모든 시간이 소중하고 의미 있었기에 밤처럼 어두웠던 적은 없는 것 같다"라며 "지친 순간은 있었는데 그때 원동력이 되어준 것은 응원해주는 러브 여러분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아론 역시 "어느덧 데뷔 9년 차라는 것이 실감나지는 않지만, 항상 원동력은 팬들이다"라며 "변함없이 사랑해주는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렌은 "가장 밝았던 순간은 저희 데뷔 무대인 것 같다"라며 "대중들에 저희의 모습을 처음 선보이는 자리였는데, 세상의 밝은 에너지를 받고 저희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던 자리였다"고 답했다.
한편 뉴이스트는 오늘(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을 공개하며, 저녁 8시 V LIVE를 통해 생중계되는 컴백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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