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리, VAST엔터와 전속 계약 / 사진: VAST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테파니 리가 VAST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6일 VAST엔터테인먼트 측이 스테파니 리와의 전속 계약 사실을 밝혔다. 소속사는 "스테파니 리는 본연의 자연스러움이 매력적인, 앞으로의 가능성이 무한한 배우"라며 "스테파니 리가 자신의 강점을 살려 배우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테파니 리는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으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 드라마 '용팔이', '검법남녀', '황후의 품격' 은 물론 영화 '안시성'과 '신의 한수:귀수편'까지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휘하며 배우로서 폭넓은 성장을 거듭해왔다.
또한 수려한 프로포션과 매력적인 페이스, 타고난 센스와 스타일리시함을 발휘하여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폭발적인 조회수를 자랑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웹예능 패션 오디션 '고등학생 간지대회 2'의 심사위원으로 출연, 솔직한 평가와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은은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스테파니는 "새로운 출발을 VAST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하게 되어 무척 설레는 마음이다"라며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탄탄한 신인들이 포진하고 있는 VAST엔터테인먼트에는 현빈, 김윤지, 이재욱, 신도현, 김지인, 박이현 등이 소속돼 있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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