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진, '화양연화' 첫 OST 가창 / 사진: CJ ENM 제공
장혜진이 '화양연화'의 첫 OST 주자로 나선다.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장혜진이 가창한 tvN 새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극본 전희영, 연출 손정현)(이하 '화양연화')의 첫 OST '너라는 계절은'이 발매된다.
'화양연화'는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한재현(유지태)과 윤지수(이보영)가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며 그리는 마지막 러브레터.
첫 OST로 발탁된 '너라는 계절은'은 한차례 사랑이 지나간 후 새로운 감정에 대한 기대가 사라져 있을 때 다시 피어나는 미묘하고도 짙은 감정들에 대한 곡이다. 하루안에 느껴지는 많은 감정을 사계절에 비유해 담백하고도 풍성한 감정을 피아노와 현악 4중주로 표현해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한재현과 윤지수 사이 순수한 첫 사랑의 감정을 비롯해 가슴 아픈 이별, 애틋한 재회 등 성숙한 '어른 멜로'의 분위기를 극대화시키며 공감과 설렘을 선사하는 노래이기도 하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화양연화'는 오는 25일(토) 밤 9시에 첫 방송되며, 장혜진이 가창한 첫 OST '너라는 계절은'의 음원은 26일(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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