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음반 일간차트 1위…국내외 인기 뜨겁다
기사입력 : 2020.04.21 오후 4:26
갓세븐 국내외 차트 1위 / 사진: JYP 제공

갓세븐 국내외 차트 1위 / 사진: JYP 제공


갓세븐(GOT7)이 각종 차트를 강타, '글로벌 대세돌'의 위상을 뽐냈다.


지난 20일 발매된 갓세븐의 새 미니앨범 'DYE'(다이)는 21일 정오 기준, 호주, 네덜란드, 뉴질랜드 등 해외 41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석권해,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아이튠즈 종합 차트인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을 수성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재입증했다.


또한, 갓세븐은 아이튠즈 '글로벌 디지털 아티스트 랭킹'에서도 더 위크앤드(The Weekend), 두아 리파(Dua Lipa),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등 글로벌 스타들의 뒤를 이어 6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음원 공개와 함께 베일을 벗은 갓세븐의 새 앨범 타이틀곡 'NOT BY THE MOON'(낫 바이 더 문) 뮤직비디오는 21일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올랐다.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한 이번 신곡은 감성적 분위기가 번지는 멜로디가 특징으로, 변하지 않는 영원한 사랑이라는 낭만적 메시지를 전한다. 이에 뮤직비디오에서도 갓세븐은 로맨틱한 비주얼을 과시, 여심을 사로잡는 것에 성공했다.


국내에서의 인기 역시 뜨겁다. 갓세븐의 새 앨범은 20일 기준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 차트의 음반 일간 차트와 가온 차트 리테일 앨범 일간 차트 1위 자리를 싹쓸이했다. 이처럼 국내외를 넘나들며 좋은 반응을 얻고있는 갓세븐이 이번 활동을 통해 어떤 성과를 얻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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