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문가영 위한 커피차 선물…9년 전 '넌 내게 반했어' 인연ing
기사입력 : 2020.04.13 오후 4:45
문가영, 정용화 커피차 인증샷 / 사진: 문가영 인스타그램, JS픽쳐스 제공

문가영, 정용화 커피차 인증샷 / 사진: 문가영 인스타그램, JS픽쳐스 제공


문가영과 정용화가 훈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문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오빠이자, 현오빠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정용화로부터 받은 커피차 인증샷을 게재했다. 정용화 역시 문가영의 인스타그램에 "전동생이자, 현동생 화이팅!"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우정을 과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용화와 문가영이 함께 출연한 드라마 스틸컷 한 장면이 담겨져 있으며, '내 동생 가영이 화이팅'이라는 배너와 '1년 365일, 8760시간 문가영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 등이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극본 이명숙, 연출 표명수)에서 세상에 둘도 없이 다정한 남매 '이신'(정용화)과 '이정현'(문가영)을 연기했다. 문가영과 정용화는 지난 4년 전에도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꾸준한 인연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또다시 커피차 인증샷을 통해 여전한 우정을 과시해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문가영은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에 출연, 여하진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 남자의 기억법'은 과잉기억증후군으로 1년 365일 8760시간을 모조리 기억하는 앵커 이정훈과 열정을 다해 사는 라이징 스타 여하진의 상처 극복 로맨스로, 오는 15일(수)에는 총선 방송을 편성해 결방될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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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정용화 , 문가영 , 넌내게반했어 , 그남자의기억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