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별나! 문셰프' OST 공개 / 사진: 스노우엔터 제공
싱어송라이터 콜드(Colde)가 드라마 '유별나! 문셰프' OST에 참여한다.
오늘(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콜드가 가창한 채널A 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의 네 번째 OST '사랑은 그곳에서' 음원이 발매된다.
'사랑은 그곳에서'는 극중 남녀 주인공 문승모(에릭)와 유벨라(고원희)의 애틋한 사랑을 주제로 그려낸 곡이다. 담백한 기타 선율에 콜드만의 감성적이면서도 중독성 강한 목소리가 시청자들의 몰입을 도울 전망이다.
특히 이 곡은 콜드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자작곡으로, 아티스트 특유의 세련된 창법과 독보적인 매력 및 감성을 만끽할 수 있다.
OST 제작사 관계자는 "'사랑은 그곳에서'는 콜드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곡"이라며 "콜드는 작업 기간 동안 설기태 음악감독과의 소통을 통해 레퍼런스를 완벽히 이해하며 열정적인 작업을 거듭했고, 결국 완성도 높은 곡을 만들어냈다"고 전했다.
R&B 듀오 오프온오프(offonoff) 멤버로 데뷔한 콜드는 솔로 활동을 시작한 후 크러쉬, 헤이즈, 코드 쿤스트, 자이언티 등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과 협업하며 아티스트들 사이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 방송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와 MBC '놀면 뭐하니' 유플래쉬 편에서 이름을 알렸고 갤럭시 버즈 이어폰 광고 모델로 발탁, 자작곡 '마음대로' 또한 이슈가 되며 2020년 가장 기대되는 뮤지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유별나! 문셰프'는 별 많고 달 밝은 서하마을에서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가 스타 셰프 문승모를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오늘(10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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